하성면 전류리 부직포 공장 불 나…'대응 1단계' 발령
하성면 전류리 부직포 공장 불 나…'대응 1단계' 발령
  • 조충민 기자
  • 승인 2019.09.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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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6분쯤 화재 발생 뒤 시꺼먼 연기 치솟아

오늘(13일) 낮 12시6분쯤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 부직포 제조공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경보단계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대응 1단계 경보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는 상황을 말한다.

불이 난 부직포 공장은 내부에 쌓여 있던 자재들이 불에 타면서 시꺼먼 연기에 휩싸였고 인근 파주에서도 보일 정도로 검은 연기가 치솟아 오르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소방관 등 60여명과 펌프차 등 차량 31대를 동원, 화재 진압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인명피해 여부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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