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9월28일 개통에도 불구하고 한강신도시 아파트 값이 예상과 달리 하락세를 지속하다가 9월2주차에는 숨고르기(?)를 하는 모양새다.
17일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9월2주 신도시 아파트 값이 0.06% 상승한 가운데 한강신도시는 0.00%로 보합이었다. 1기 신도시는 각각 평촌 0.19%, 분당 0.12% 상승했으나 중동 -0.17%, 산본 -0.06% 하락했고 일산은 0.00%로 변동이 없었다.
2기 신도시는 광교 0.25%, 판교 0.16%, 동탄2기 0.06% 상승했고 배곧 -0.28%, 운정 –0.01% 하락했다. 동탄, 별내, 양주옥정, 오산세교, 위례는 0.00%로 보합이었다.
앞서 한강신도시의 경우 △9월1주 –0.01% 하락 △8월4주 –0.03% 하락 △8월3주 0.01% 상승 △8월2주 –0.01% 하락 △8월1주 –0.48% 하락을 보인 바 있다.
9월2주 전국 아파트 값은 0.05% 상승했고 각각 서울 0.07%, 수도권 0.07%, 경기도 0.06%, 인천시 0.04% 상승하였다. 김포시의 경우 0.00%로 보합이었고 과천시 0.48%, 성남시 0.21%, 의왕시 0.19%, 용인시 0.15%, 화성시 0.14%, 수원시 0.10%, 광주시 0.09%, 구리시 0.09%, 안양시 0.08%, 평택시 0.08%, 광명시 0.02% 순으로 올랐다.
반면 이천시 -0.32%, 하남시 -0.28%, 여주시 -0.24%, 오산시 -0.06%, 부천시 -0.04%, 고양시 -0.03%, 군포시 -0.03%, 안산시 -0.03%, 파주시 -0.02%, 포천시 –0.01% 순으로 하락했으며, 가평군, 남양주시, 동두천시, 시흥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연천군, 의정부시는 0.00% 로 변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