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오전 5시30분 역사적 첫 운행 시작
김포시, 개통식 대신 '김포도시철도 안전운행 기원식' 개최
김포시, 개통식 대신 '김포도시철도 안전운행 기원식' 개최
김포도시철도인 김포골드라인이 28일 오전 5시30분 역사적인 첫 운행을 시작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첫 운행 시작 전인 이날 오전 4시30분 구래역 승강장에서 '김포도시철도 안전운행 기원식'을 시작으로 첫 탑승객을 맞았다.
정하영 시장, 홍철호·김두관 국회의원,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등 김포시 선출직과 도시철도운영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기원식은 축사, 테이프컷팅, 첫 승객 축하, 구래역장과 안전원의 승무신고에 이어 첫 열차 탑승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포도시철도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운영(주)은 김포골드라인 10개 역마다 첫 열차를 탑승하는 승객 50명씩 총 500명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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