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아파트 값 9월4주 다시 소폭 하락
한강신도시 아파트 값 9월4주 다시 소폭 하락
  • 조충민 기자
  • 승인 2019.09.2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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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만에 모처럼 상승세 보인 뒤 다시 떨어져

4주 만에 상승세로 모처럼 반전했던 한강신도시 아파트값이 9월4주에 다시 소폭 하락했다.

29일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9월4주 한강신도시 아파트 가격은 –0.02% 떨어졌다. 신도시 전체로는 0.016% 오른 가운데 1기 신도시는 각각 분당 0.53%, 중동 0.08%, 산본 0.06% 상승했고 평촌 -0.27%, 일산 -0.08% 하락했다.

2기 신도시는 판교 0.44% 올랐고 광교 -0.23%, 동탄 –0.01% 떨어졌다. 동탄2기, 배곧, 별내, 양주옥정, 오산세교, 운정, 위례는 0.00%로 보합이었다.

한강신도시는 앞서 8월의 경우 △3주에만 0.01% 상승했을 뿐 각각 △1주 –0.48% △2주 –0.01% △4주 –0.03% 하락에 이어 △9월1주에도 –0.01% 하락했다.

이어 9월2주 0.00%로 보합을 보인 뒤 9월3주 신도시 아파트 가격 상승률 중 두 번째인 0.19% 상승률을 보여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따른 상승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 바 있다.

9월4주 전국 아파트 값은 0.02% 상승했고 각각 수도권 0.01%, 경기도 0.04%, 인천시 0.02% 올랐으나 서울은 -0.01% 떨어졌다.

반면 김포시는 0.01% 올랐으며 경기도 내 다른 시·군의 경우 각각 성남시 0.51%, 과천시 0.45%, 부천시 0.10%, 광주시 0.09%, 화성시 0.09%, 군포시 0.05%, 하남시 0.05%, 시흥시 0.03%, 양주시 0.03%, 용인시 0.01% 순으로 상승했다.

각각 오산시 -0.16%, 평택시 -0.10%, 연천군 -0.07%, 안양시 -0.06%, 고양시 -0.04%, 안산시 -0.04%, 의왕시 -0.02%, 의정부시 -0.02%, 남양주시 -0.01%, 여주시 -0.01% 순으로 떨어졌다.

가평군, 광명시, 구리시, 동두천시, 수원시, 안성시, 양평군,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는 0.00%로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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