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7회 김포미술인회 ‘비상(飛上)전’ 개최
2019 제7회 김포미술인회 ‘비상(飛上)전’ 개최
  • 이향숙 기자
  • 승인 2019.09.2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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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아트홀 전시실에서는 오는 2일(수)~8일(화) 김포미술인회가 주최하는 17명의 서양화 작품 8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 주제는 ‘비상(飛上)’으로 “꿈꾸어 왔던 자신의 이상을 더 높게 펼친다”는 뜻이다.

김포미술인회는 김포에서 20여년간 제자들을 지도해온 서양화가 김도영 화백의 문하생들로 구성돼 있다. 디자이너, 교사, 주부, 사업가, 작가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면서 프로 못지 않게 그림을 잘 그리는 기초가 튼튼한 단체다.

지난 20년간 이 곳을 거쳐 간 수많은 선배회원들은 공모전 등에서 큰 상을 수상하여 지금은 한국미협회원으로 등단하여 프로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꽃, 풍경, 인물 등을 담은 소재를 수채화, 유화, 연필화, 파스텔화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제작한 17명의 회화 작품 80여점이 전시되며 개성 넘치는 그림 세계를 한 곳에서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오픈식은 2일(수) 오후 6시에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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