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ㆍ조국 심판... 김포는 원래 이미 서울"
한동훈, "이재명ㆍ조국 심판... 김포는 원래 이미 서울"
  • 김포타임즈
  • 승인 2024.03.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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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포를 재차 방문했다./사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포를 재차 방문했다./사진=김포지역신문협의회 총선특별취재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포를 재차 방문해 자당의 박진호, 홍철호 후보에게 힘을 싣고 범죄자들을 정치판에서 치워버려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비판했다.

30일 한 위원장은 부천을 시작으로 인천, 김포, 서울 강서·양천·구로를 잇따라 돌며 후보들을 지원했다. 지난 2월 3일에 장기동 방문에 이어 두 번 째 김포를 방문한 한 위원장을 보기 위해 김포골드라인 구래역 인근은 지지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날 한 위원장은 유세차에 올라 "제가 저번에 김포에 왔을 때 다시 온다고 했다. 저희는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한다"며 "누구처럼 거짓말하는 정치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언론에 나오고 이런 것들 보시면 불안하시고 걱정되시고 그러신가"라며 "걱정하지 마라. 우리가 이길 수 있다. 우리를 믿으라. 우리는 어려울 때 빛나고 어려울 때 승리해 온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주위를 둘러보라. 여러분 모두 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선량한 사람들"이라며 "범죄자들에게 지배받을 수는 없다. 범죄자들 앞에서 기죽을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생 딸이 11억 원의 사업자 대출을 받아 자신의 주택 자금으로 쓴 민주당 후보의 사례를 지적하며 "다 인정하면서도 그걸 캐낸 언론이 문제고 그래서 언론에게 복수하겠다고 한다. 말이 되는 소린가"라며 "그런 식이라면 세금 삥땅 치거나 세금 안 내도 피해자 없다고 할 수 있는 거다. 이 사람들이 나라를 이상하게 만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재명 대표, 조국 대표 같이 범죄 혐의 주렁주렁 달린 사람들이 권력을 잡으면 그게 새로운 표준이 되는 거다. 왜 그런 사람들이 여러분을 지배하려 해주나"라며 "제가 왜 이조(이재명, 조국) 심판을 하자고 그러는지 아시나. 그런 범죄자들을 이 정치판에서 치워버리지 않으면 민생개혁이 없고 정치개혁도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 위원장은 그러면서 "김포를 편입해야 한다는 그 아이디어를 정말 구체적으로 알리고 그 추진을 개시한 사람이 누군지 아시나. 김포는 원래 이미 서울이었다. 여러분이 원하시면 김포가 서울이 될 거다"라며 "서울은 김포를 통해서 바다와 접한 도시가 되는 거"라고 했다.  

이어 "4월 10일 그리고 다음 주 사전투표에서 우리 홍철호, 박진호를 선택해 달라. 우리 최성남 후보를 기억해 두시라"라며 "사전이든 본 투표든 무조건 투표소로 나가셔야 된다. 투표장에 안 나가시면 우리는 진다. 범죄자들이 우리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홍철호 김포을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열쇠를 세 개 가지고 왔다"며 "첫 번째 열쇠는 일 안 하는 국회의원을 몰아내는 상식의 열쇠다. 대한민국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오직 김정은에게 머리 조아리는 그런 친북 정권, 친북단체, 친북 정당 몰아내 심판하는 것"이라고 했다. 

홍 후보는 또 "두 번째는 생각의 열쇠다. 여러분과 저와 김포시민 모두의 생각을 하나로 여는 열쇠다. 그것이 서울 통합이고 5호선 조기 착공이고 한강 수운 시대를 여는 것, 그리고 서울지하철 2호선을 김포로 연장하는 것"이라며 "제가 2층 버스를 한다고 했을 때 상대 후보가 저한테 그거 하면 안 된다고 그랬다. 그런데 지금 전국적으로 2층 버스를 한다. 골드라인이 있는데 5호선 연장을 왜 또 하냐고 했던 사람들이 민주당"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마지막이 우리 당과 정부를 움직이는 열쇠"라며 "여러분의 생각과 제 생각을 한동훈 윤석열에게 전했고 이제 그걸 확인하는 절차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진호 김포갑 후보는 "우리 김포는 4월 10일 이후로 서울로 가야 한다. 정책과 약속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실현시킬 수 있는 것은 집권 여당인 우리 국민의힘"이라며 "홍철호 후보와 제가 지하철 5호선을 내년에 바로 착공하겠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고촌역을 지나 구래 마산역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최성남 시의원 후보는 "이번 보궐선거는 민주당 시의원의 귀책 사유로 시민의 혈세로 치러지는 보궐선거"라며 "박원순 전 시장처럼 김포시도 그냥 모른 척 넘어가야 하나. 대체 민주당이 말하는 민주주의는 뭔가. 기본을 바꾸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김포지역신문협의회 총선특별취재반 공동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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