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족 흉기로 찌른 30대 몽골인 체포
동족 흉기로 찌른 30대 몽골인 체포
  • 조충민 기자
  • 승인 2019.10.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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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한다’며 복부 1회 찌른 혐의 받아

김포경찰서는 대곶면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같은 몽골인을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을 붙잡아 살인 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34)는 6일 오전 7시7분쯤 공장기숙사에서 동족인 B씨(35)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자신을 무시한다’며 B씨의 복부를 1회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추궁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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