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이 지난 4월 15일, 16일 양일 간 고창중학교와 양곡중학교 태권도부 학생을 상대로 1:1 맞춤지도 재능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4월 15일 고창중학교 태권도부 학생 9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 4월 16일 양곡중학교 태권도부 학생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효율적인 이동을 위한 기본 스텝부터 겨루기 시 순간 순간 대처할 수 있는 공격, 방어 기술까지 다양한 실전 전술을 1:1 맞춤 지도하였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현역 선수에게 처음 지도를 받았는데 2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 태권도선수단은 올해 이학성 선수의 세계데프태권도 챔피언십 금메달을 시작으로 6개의 메달을 획득(금1, 은3, 동2), 태권도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며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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