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박종식)는 17일 경찰서 직원, 협력단체 및 김포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김성환 씨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 날 강의는 탤런트 겸 가수로 활동하는 방송인 김성환 씨가 “소통･공감･힐링”이라는 주제로 밤샘 근무에 고생하는 경찰공무원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 사투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배우 생활, 가수로 활동하게 된 사연 등을 특유의 재치와 입담을 섞어 풀어 놓아 웃음이 넘치는 강의로 이뤄졌다.
또한 명예경찰로서 평소 경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경찰 행정에 적극 협조하는 김성환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김포 경찰의 마음을 전했다.
박종식 경찰서장은 “훌륭한 강의를 선보인 김성환 씨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여 힐링 받는 김포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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