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우 주민자치회(회장 홍종숙)에서 지난 20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30여 명의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아로마 향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사우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인 “주민복지 사랑방 운영”의 일환으로, 유리컵에 초 심지를 붙이고 모래, 물고기, 소라 등으로 자기만의 특색있는 바다 속 풍경을 만든 후 아로마 향료와 녹인 왁스를 담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향초 만들기로 진행되었다.
홍종숙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 준 어린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줄 다양하고 알찬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사우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사우동의 꿈나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사업을 준비하여 우리랑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작품을 만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항상 사우동을 위해 애써 주시는 주민자치 회장을 비롯한 모든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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