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여울초등학교(교장 이종렬)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화성 송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3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김포시 대표로 참가하여 초등부 남자축구에서 우승했다. 은여울초등학교는 과밀학급으로 인해 좁은 학교 운동장과 열악한 환경에서도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고, 이를 통해 값진 결실을 거뒀다.
축구부 주장 이정민 학생은 “평소 좋아하는 축구를 친구, 동생들과 함께하면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어 즐겁게 연습에 참여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어 너무 행복하다. 지도해주신 김용남, 이상주 선생님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전국대회에서도 경기도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성장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의젓하게 소감을 전했다.
이종렬 교장은 “365+ 체육온 활동, 교내 학교 스포츠 클럽대회, 교내 줄넘기 이벤트, 건강 체력교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김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