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아파트 값 하락 4주 만에 보합세
한강신도시 아파트 값 하락 4주 만에 보합세
  • 조충민 기자
  • 승인 2019.10.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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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개통 상승 기대감…향배에 관심 집중

한강신도시 아파트 값이 4주 연속 소폭 하락세를 보이다가 10월4주 쉬어가는 모양새다.

지난 달 28일 김포도시철도 개통 뒤 일반적인 상승 기대감에 미치지 못해온 한강신도시 아파트 값의 앞으로의 향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점이다.

26일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10월4주 신도시 아파트 가격이 –0.02% 하락한 가운데 한강신도시는 0.00%로 보합을 보였다. 1기 신도시의 경우 각각 평촌 0.19%, 중동 0.12%, 산본 0.01% 상승했고 분당 -0.21%, 일산 -0.01% 하락했다.

2기 신도시는 광교 0.81%, 배곧 0.18% 올랐고 운정 -0.06%, 동탄2기 –0.04% 하락했으며 동탄, 별내, 양주옥정, 오산세교, 위례, 판교는 0.00%로 보합이었다.

앞서 한강신도시는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각각 △10월3주 –0.01% △2주 –0.04% △1주 –0.03% △9월4주 –0.02% 떨어졌다.

10월4주 전국 아파트 값은 0.11% 상승했으며 김포시는 0.00%로 보합을 보였다. 각각 서울 0.28%, 수도권 0.16%, 경기도 0.05%, 인천시 0.03% 상승했다.

경기도 내 다른 시·군의 경우 하남시 0.62%, 부천시 0.31%, 수원시 0.17%, 광명시 0.15%, 의왕시 0.12%, 안양시 0.11%, 의정부시 0.11%, 양평군 0.06%, 구리시 0.05%, 파주시 0.05%, 오산시 0.04%, 화성시 0.04%, 양주시 0.02%, 과천시 0.01%, 안산시 0.01% 순으로 올랐다.

반면 여주시 -1.27%, 안성시 -0.39%, 성남시 -0.13%, 이천시 -0.13%, 평택시 -0.08%, 광주시 -0.07%, 용인시 -0.07%, 시흥시 -0.05% 순으로 하락했으며 가평군, 고양시, 군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는 0.00%로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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