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사우5A구역 도시개발사업 내년 4월 착공
경기 김포 사우5A구역 도시개발사업 내년 4월 착공
  • 김포타임즈
  • 승인 2019.11.0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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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카이타운 조감도© 뉴스1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김포시가 한강신도시와 원도심간 균형발전을 위해 수립한 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진행된 사우5A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이르면 내년 4월 착공된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사우5A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신청한 실시계획변경안이 30일 인가·고시됐다. 해당 사업은 2011년 결정 고시돼 2015년 한 차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에 이어 사업이 확정된 9개 재정비촉진구역 가운데 하나로, 이들 9개 구역 중에서 착공을 눈앞에 둔 사업은 사우5A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처음이다.

사업시행사인 조합은 미계약 토지 정리 등을 거쳐 오는 2020년 4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입주는 2023년으로 예상된다. 10월 초 김포시를 통해 신청된 변경안은 사업부지에 조성되는 근린공원 전형화를 위한 구역계 조정으로 사업면적이 기존 보다 75㎡가 줄고 공급 세대수도 2770가구에서 10가구가 감소했다.

40~60㎡와 60~85㎡ 2개 타입으로 공급되는 세대수도 기존 1732가구와 1032가구에서 각각 1706가구와 1054가구로 조정됐다. 경기도는 변경계획안을 인가하면서 특화시설로 바닥조명을 이용한 야간경관 조성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사우동 331의 2일대 19만4622㎡에 환지방식으로 일반분양을 포함, 35층에 9개 단지 20개 동으로 구성돼 2760가구의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거비율과 학교·도로·공원·광장 등 기반시설 비율이 각각 65.4%와 34.6%로, 2011년 11월 김포재정비촉진지구로 결정·고시되면서 본격화됐다.

또 해당 부지는 소규모 공장과 주택 등이 혼재된 구도심으로 재정비촉진지구 결정에 따라 당초 주택개발사업으로 추진되다가 2015년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으로 사업방식이 도시개발사업으로 변경됐다.

이를 통해 경신아파트가 사업지구에 포함돼 사업구역이 확장되면서 토지이용계획 변경으로 전체 기반시설 부지 가운데 기부채납 등을 통해 주민이 부담하는 부지 면적인 순부담율도 12.4%에서 18.4%로 상향됐다.

조합은 2017년 도시개발조합 설립과 함께 조합원 모집을 시작해 토지 권원을 90% 이상 확보, 지난해 10월부터 사업부지내 공동주택 거주자들에 대한 이주와 철거에 나서고 있다. 현재 이주대상 680가구 가운데 30가구가 남은 상태다.

또 해당 사업은 교통 및 환경영향 평가, 학교설립 등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김포시에 변경안 승인이 신청됐다.

조합 관계자는 "실시계획변경 인가에 따라 시공사 선정을 거쳐 단지 내 대지조성 공사를 시작으로 명실상부한 김포시 최중심지인 원도심의 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사우스카이타운은 최근 개통된 김포도시철도 김포시청역과 풍무역이 도보로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건립 추진 예정인 지하철 5·9호선, 인천도시철도 등의 최대 수혜 지역으로 떠오르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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