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혐의 등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 8일 선고공판
살인 혐의 등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 8일 선고공판
  • 조충민 기자
  • 승인 2019.11.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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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등으로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유승현(55) 전 김포시의회 의장 1심 선고공판이 오는 8일 열린다.

살인 및 통신보호비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 전 의장 선고 공판은 인천지법 부천지원 제1형사부 임해지 부장판사 심리로 8일 오전 10시 개최된다.

앞서 검찰은 지난 달 16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유 전 의장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한 바 있다.

유 전 의장은 아내의 불륜을 의심, 지난 5월15일 오후 4시 57분쯤 김포시 양촌읍 자택에서 아내 A(53)씨와 다투다가 온몸을 골프채와 주먹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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