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등 경기 서부권 GTX-D 노선' 청원
'김포 등 경기 서부권 GTX-D 노선' 청원
  • 조충민 기자
  • 승인 2019.11.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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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착공 국민청원 4일 시작…6일 현재 5천여명 참여

GTX-D(김포-하남 광역급행철도) 노선의 조기 착공을 바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4일 시작돼 6일 오후 4시45분 현재 5453명이 참여했다.

지난 달 31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광역교통 2030’과 관련, 김포시민들이 주축이 돼 GTX-D노선의 빠른 결정과 조기 착공을 요청하는 국민청원(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3407)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 청원문은 ‘2기 신도시인 김포 한강신도시, 인천 검단의 서울 출퇴근 불편 해소와 한강 하구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GTX-D 노선의 빠른 결정과 조기착공이 절실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정부가 발표한 광역교통 2030 비전에 따르면 D노선은 현재 정부가 수립 중인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년)과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2021~2030년)에 포함되었기에,이제는 조기 착공만이 지역민의 숙원을 풀어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어 ‘김포, 검단 지역을 출발점으로 해서 마곡·여의도를 관통해 잠실을 지나 하남으로 가는 노선이 김포의 가치를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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