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아파트 값 6주 만에 상승 뒤 숨고르기(?)
한강신도시 아파트 값 6주 만에 상승 뒤 숨고르기(?)
  • 조충민 기자
  • 승인 2019.11.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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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연속↓→보합→상승↑→보합→?…‘추가 상승에 관심 집중’

한강신도시 아파트 값이 6주 만에 상승세를 보이고는 한 주 호흡을 고르는 모양새다.

지난 9월28일 김포도시철도 개통 뒤에도 하락세를 보이던 한강신도시 아파트 가격이 10월5주 상승세를 보인 뒤 11월1주 보합세를 보임에 따라 향후 추가 상승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11월1주 전체 신도시 아파트 값은 0.18% 상승했고 한강신도시는 0.00%로 보합을 보였다.

1기 신도시의 경우 각각 분당 0.46%, 평촌 0.08%, 중동 0.07%, 산본 0.03% 올랐고 일산은 0.00%로 변동이 없었다. 2기 신도시는 판교 0.34%, 별내 0.21%, 위례 0.06% 상승했으며 광교 -0.14%, 동탄 –0.01% 하락했고 동탄2기, 배곧, 양주옥정, 오산세교, 운정은 0.00%로 보합이었다.

앞서 한강신도시 아파트 가격은 △9월3주 0.19% 상승한 뒤 △9월4주 –0.02% △10월1주 –0.03% △10월2주 –0.04% △10월3주 –0.01%로 4주 연속 하락했으며 △10월4주 0.00% 보합 △10월5주 0.07% 상승을 보인 바 있다.

11월1주 전국 아파트 값은 0.27% 상승했고 김포시는 0.02% 올랐다. 각각 서울 0.45%, 수도권 0.35%, 경기도 0.06% 상승했으며 인천시는 0.00%로 변동이 없었다.

경기도 내 다른 시·군의 경우 성남시 0.44%, 수원시 0.18%, 화성시 0.14%, 안산시 0.11%, 안양시 0.10%, 광주시 0.09%, 부천시 0.07%, 시흥시 0.07%, 의왕시 0.06%, 하남시 0.06%, 군포시 0.04%, 용인시 0.04%, 의정부시 0.04%, 남양주시 0.03%, 안성시 0.02%, 양주시 0.01% 순으로 올랐다.

반면 과천시 -0.59%, 오산시 -0.11%, 고양시 -0.10%, 여주시 -0.06% 순으로 하락했으며 가평군, 광명시, 구리시, 동두천시, 양평군, 연천군, 이천시, 파주시, 평택시, 포천시는 0.00%로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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