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문화가 있는 날 - 뉴트로> 행사를 11월30일(토), 12월1일(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진행으로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트로>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콘텐츠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재)김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매회 시대별 이색적인 콘셉트로 지역 내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11월30일, 12월1일 행사에도 기대가 크다.
이번 뉴트로 행사에는 20년 전 밀레니엄, 2000년대와 2010년대의 추억 속으로 문화여행을 떠난다. 11월30일(토)은 2000년대 ‘한 사람을 사랑했네’, ‘내 삶의 반’ 등 노래로 인기몰이를 했던 가수 한경일과 유미의 초청공연, 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12월1일(일)에는 그때 그 시절 우리를 TV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게 했던 TV 속의 마술사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을 초청하여 퍼포먼스를 펼친다. 前 더크로스 김경현의 초청공연과 버스킹, 예술체험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꾸며질 예정이다.
최해왕 대표이사는 “뉴트로는 세대 간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행사로 예술체험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하나의 만남’”이라며, “세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김포문화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문화예술본부 문화예술진흥팀(031-996-748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