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아파트값 2주째 숨고르기
한강신도시 아파트값 2주째 숨고르기
  • 조충민 기자
  • 승인 2019.11.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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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연속↓→보합→상승↑→2주 보합→?

한강신도시 아파트 값이 6주 만에 상승세를 보이고는 2주 연속 호흡을 고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추가 상승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11월2주 전체 신도시 아파트 값은 0.14% 상승했고 한강신도시는 0.00%로 보합을 보였다. 1기 신도시는 각각 평촌 0.34%, 분당 0.11%, 일산 0.04% 상승했고 중동 -0.15%, 산본 -0.01% 하락했다.

2기 신도시는 광교 1.27%, 동탄 0.20%, 배곧 0.18%, 동탄2기 0.17%, 판교 0.16% 올랐으나 운정은 -0.03% 하락했으며 별내, 양주옥정, 오산세교, 위례는 0.00%로 보합이었다.

앞서 한강신도시 아파트 가격은 △9월3주 0.19% 상승한 뒤 △9월4주 –0.02% △10월1주 –0.03% △10월2주 –0.04% △10월3주 –0.01%로 4주 연속 하락했으며 △10월4주 0.00% 보합 △10월5주 0.07% 상승 △11월1주 0.00% 보합을 보인 바 있다.

11월2주 전국 아파트 값은 0.21% 올랐고 김포시는 0.02% 상승했다. 또 서울 0.39%, 수도권 0.28%, 경기도 0.19%, 인천시 0.14% 올랐다.

경기도 내 다른 시·군의 경우 과천시 6.56%, 이천시 0.63%, 의왕시 0.39%, 화성시 0.36%, 하남시 0.23%, 성남시 0.19%, 수원시 0.16%, 안양시 0.14%, 고양시 0.08%, 광명시 0.06%, 용인시 0.04%, 시흥시 0.02%, 안산시 0.01%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여주시 -0.33%, 평택시 -0.13%, 오산시 -0.06%, 부천시 -0.05%, 파주시 -0.05%, 광주시 -0.02%, 안성시 -0.02%, 군포시 -0.01% 순으로 하락했으며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양평군, 연천군, 의정부시, 포천시는 0.00%로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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