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부터 노령화 시대 준비해야”
“경로당부터 노령화 시대 준비해야”
  • 이향숙 기자
  • 승인 2019.11.2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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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길 의원, 20일 제1차 본회의 5분발언

홍원길 김포시의원은 20일 오전 열린 시의회 제19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로당부터 노령화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원길 의원은 이날 “최근 5년간 김포시의 행정 통‧리는 늘고 있으나, 신규 경로당 설치사례가 없고, 환경 개선사업 예산의 경우 시설 보수, 물품 구입 등 요구내용과 상관없이 획일화된 기준의 예산이 지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의원은 “무엇보다 먼저 경로당 시설에 대한 정확한 실태 조사를 시행해 주기 바라며, 수요자 중심의 요구를 검토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는 정책수립과 제도 정비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또 “과감한 투자가 동반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경로당이 단순히 담소를 나누는 1차원적 공간에서 나아가 취미와 운동, 공동경제 활동 등 이용대상의 편의와 사회적 기능이 충분이 반영된 노인 전용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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