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 지역에서는 21일 공장 화재, 작업장 추락사고 등 2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4분쯤 양촌읍 한 공장 내 작업장에서 사다리가 넘어지면서 작업자(51)가 약 2.5m 높이에서 바닥으로 추락, 구강 열상 및 가슴 통증의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하고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어 오전 10시40분쯤 하성면의 한 공장에서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3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2층 주방에서 식용유를 이용한 샘플링 조리작업 중 발화된 것으로 보이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포소방서 등은 인원 62명, 장비 24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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