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도 3주 연속 올라…대세 상승기 진입 전망
한강신도시 아파트 가격이 계단식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보합→상승→보합→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어서다.
또 김포시 아파트 값도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김포시 전역이 대세 상승 국면에 들어섰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3일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11월3주 신도시 아파트 값이 0.02% 오른 가운데 한강신도시는 0.08% 상승했다. 1기 신도시의 경우 중동 0.23%, 산본 0.07% 상승했으나 각각 일산 -0.18%, 평촌 -0.07%, 분당 -0.04% 하락했다.
2기 신도시는 동탄2기 0.33%, 판교 0.27%, 위례 0.08%, 광교 0.06%, 별내 0.04% 상승했으나 운정 -0.15%, 동탄 -0.01% 하락했고 배곧, 양주옥정, 오산세교는 0.00%로 보합이었다.
앞서 한강신도시 아파트 가격은 △10월4주 0.00% 보합 △10월5주 0.07% 상승 △11월1주 0.00% 보합 △11월2주 0.00% 보합을 보인 바 있다.
김포시 아파트 값도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월1주 0.02% 상승에 이어 △11월2주 0.02%, △11월3주 0.06% 각각 상승했다.
11월3주 경기도 아파트 값은 0.12% 올랐고 각각 수원시 0.52%, 부천시 0.35%, 안양시 0.15%, 성남시 0.11%, 화성시 0.10%, 광명시 0.08%, 구리시 0.08%, , 하남시 0.06%, 의정부시 0.05%, 광주시 0.04%, 용인시 0.04%, 시흥시 0.01% 순으로 올랐다.
반면 과천시 -0.14%, 고양시 -0.09%, 남양주시 -0.09%, 동두천시 -0.08%, 파주시 -0.07%, 평택시 -0.07%, 군포시 -0.02% 순으로 하락했으며 가평군, 안산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왕시, 이천시, 포천시는 0.00%로 변동이 없었다.
한편 11월3주 전국 아파트 값은 0.07% 상승했고 각각 서울 0.10%, 수도권 0.09%, 인천시는 0.04%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