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시장, 김포골드라인 개통 2달 맞아 현장점검 실시
정하영 시장, 김포골드라인 개통 2달 맞아 현장점검 실시
  • 김포타임즈
  • 승인 2019.11.2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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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시장이 27일 김포골드라인 개통 두 달을 맞아 양촌읍에 위치한 김포한강차량기지를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서 정하영 시장은 "개통 후 운행과정을 점검하고 운행과정에서 나타난 과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몇 가지 소소한 문제점이 발생했지만 잘 조치해 두 달 동안 무사고 운행 중이다. 도시철도 개통으로 김포시민의 삶과 김포의 가치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점검에는 정하영 시장, 신명순 시의회의장, 김두관 국회의원, 김준현 더불어민주당 을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해 김포골드라인 운영회사인 (주)김포골드라인운영 노·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이어 차량 방향전환과 차륜삭정 작업을 견학했다.

김포골드라인 이용 승객수는 개통 두 달만에 평일 6만 명을 돌파, 예상 승객수인 1일 8만8980명의 66%선. 특히 공휴일(예상 승객수 4만7000명의 91%)에는 예상치에 근접한 실제 이용 승객수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9월28일 개통한 김포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은 그동안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고장 35건, 화재경보기 오작동 2건 외에 가스냄새, 냉방기 가동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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