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아파트 값이 7주째 계단식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10월4주부터 보합→상승→2주 보합→상승→보합→상승을 반복해서다. 김포시 아파트 가격도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12월1주 신도시 아파트 가격이 0.29% 오른 가운데 한강신도시는 0.04% 상승했다. 1기 신도시의 경우 각각 평촌 0.39%, 분당 0.34%, 중동 0.17%, 일산 0.02% 상승했으나 산본은 –0.04% 하락했다.
2기 신도시는 동탄2기 1.51%, 광교 0.30%, 위례 0.28%, 판교 0.05%, 운정 0.03% 상승했고 동탄이 -0.01% 하락했으며 배곧, 별내, 양주옥정, 오산세교는 0.00%로 변동이 없었다.
앞서 한강신도시 아파트 가격은 △10월4주 0.00% 보합 △10월5주 0.07% 상승 △11월1주 0.00% 보합 △11월2주 0.00% 보합 △11월3주 0.08% 상승 △11월4주 0.00% 보합을 보인 바 있다.
김포시 아파트 값도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월1주 0.02% 상승에 이어 △11월2주 0.02% △11월3주 0.06% △11월4주 0.02% △12월1주 0.01% 각각 올랐다.
12월1주 경기도 아파트 값은 0.12% 상승했고 각각 하남시 1.56%, 의왕시 0.86%, 화성시 0.40%, 성남시 0.27%, 용인시 0.26%, 구리시 0.23%, 안양시 0.18%, 의정부시 0.14%, 광명시 0.11%, 수원시 0.10%, 과천시 0.07%, 파주시 0.06%, 오산시 0.05%, 시흥시 0.03% 순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여주시 -0.69%, 부천시 -0.42%, 평택시 -0.32%, 이천시 -0.19%, 양평군 -0.03%, 군포시 -0.02%, 안성시 -0.02% 순으로 하락했으며 가평군, 고양시, 광주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안산시, 양주시, 연천군, 포천시는 0.00%로 변동이 없었다.
한편 12월1주 전국 아파트 값은 0.31% 상승했고 각각 서울 0.48%, 수도권 0.30%, 인천시 0.44%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