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총 250건의 지적사항 나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총 250건의 지적사항 나와
  • 조충민 기자
  • 승인 2019.12.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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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20일 3차 본회의…행감 결과보고서 채택 등 회기 마무리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총 250건의 지적사항 처리를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시의회는 20일 제196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처리하고 금년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먼저 최명진, 김종혁, 배강민 의원이 김포시 행정 개선을 위한 5분자유발언을 한 후 상임위원장별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와 예결위원장의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보고가 진행됐다.

행정사무감사결과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한종우)는 시정요구 9건, 처리요구 58건, 건의사항 71건 등 총 138건을,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배강민)는 시정요구 5건, 처리요구 42건, 건의사항 65건 등 총 112건의 지적사항의 처리를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계순)는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결과 집행기관에서 편성한 1조5957억3682만원(기정예산 대비 582억2486만원 증액),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옥외광고정비기금) 변경안은 10억7571만원(전년대비 3억8300만원 감액)으로 원안 가결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13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예결위에서 심사 후 상정된 2020년 예산안 심사결과 1조4721억908만원 중 165억5410만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28건을 처리한 바 있다.

신명순 의장은 “올해 7번의 회기를 운영하며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쉼 없이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시민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김포시의회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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