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0만원 재산 피해…인명 피해 없어
20일 오전 11시58분쯤 김포시 대곶면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부주의(용접불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9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불은 옥상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용접작업 중 불티가 플라스틱 팔레트에 떨어지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창고 282㎡, 인접공장 120㎡ 및 재고상품(화장품)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김포소방서 등 61명, 차량 27대를 투입, 인명구조 및 연소확대 저지 등 화재진압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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