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19년 계약심사로 32억원 예산 절감
김포시, 2019년 계약심사로 32억원 예산 절감
  • 김포타임즈
  • 승인 2019.12.28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2019년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해 한 해 동안 3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2019년 공사 236건, 용역 83건, 물품 38건 등 총 357건에 대한 사업비 763억 원을 심사해 3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심사요청액 대비 예산 절감률은 4.2%에 해당한다.

계약심사 제도는 공공기관이 사업을 발주하기 전 사업부서에서 제시한 원가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계약 목적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절차로, 김포시는 2010년 제도를 도입한 이래 10년간 총 1818건을 심사해 20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