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를 이어가던 한강신도시와 김포시 아파트 값이 2주째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12월4주 신도시 아파트 값은 0.27% 올랐으며 한강신도시 아파트 가격은 0.00%로 보합이었다.
1기 신도시는 산본 0.55%, 분당 0.14%, 평촌 0.12%, 중동 0.02% 순으로 각각 상승했고 일산은 0.00%로 변동이 없었다. 2기 신도시의 경우 광교 3.65%, 동탄2기 1.00%, 별내 0.28%, 판교 0.26% 상승했고 운정 –0.19% 하락했으며 동탄, 배곧, 양주옥정, 오산세교, 위례는 0.00%로 나타났다.
앞서 한강신도시 아파트 가격은 10월4주부터 7주 연속 계단식 오름세를 보인 바 있으며 △12월2주 –0.04% 하락했으나 12월3주~4주 연속 보합이다.
김포시 아파트 값도 12월3주와 4주 변동이 없었다. 앞서 △11월1주 0.02% 상승에 이어 △11월2주 0.02% △11월3주 0.06% △11월4주 0.02% △12월1주 0.01% △12월2주 0.02% 각각 오르는 등 6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12월4주 경기도 아파트 값은 0.18% 올랐고 각각 수원시 0.91%, 광명시 0.57%, 가평군 0.55%, 의왕시 0.49%, 구리시 0.47%, 용인시 0.39%, 군포시 0.35%, 안산시 0.23%, 화성시 0.15%, 시흥시 0.14%, 성남시 0.12%, 하남시 0.09%, 안양시 0.08%, 오산시 0.07%, 고양시 0.04%, 부천시 0.04%, 남양주시 0.03%, 의정부시 0.03% 순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과천시 -0.65%, 여주시 -0.34%, 파주시 -0.33%, 이천시 -0.15%, 광주시 -0.02%, 양평군 -0.02%, 평택시 –0.02% 순으로 하락했으며 동두천시, 안성시, 양주시, 연천군, 포천시는 0.00%로 변동이 없었다.
한편 12월4주 전국 아파트 값은 0.33% 상승했고 각각 서울 0.58%, 수도권 0.40%, 인천시는 0.04%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