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 해, 국민과 함께한 해병대 제2사단
2019년 한 해, 국민과 함께한 해병대 제2사단
  • 김포타임즈
  • 승인 2019.12.3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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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봉사활동·대민지원·사고자 구조 등 미담 24회

해병대 제2사단은 연말을 맞이하여 올해 한 해 동안의 미담을 종합한 결과 총 24회에 달한다고 30일 밝혔다.

부대는 장병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국민을 위해 앞장섰기에 국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룡부대의 모습을 전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주요 미담 사례로는 연초 목욕탕에 쓰러진 노인을 구조한 해병들의 선행,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여군의 모발기증, 성범죄자 추격 검거, 태풍 ‘링링’ 피해 복구 지원, 휴가 중 바다와 강에서 익수자를 구조했던 해병들의 선행 등이 있었다.

가을철 농번기에 일손을 지원받은 강화군 거주 농민 이 모씨(63)는 “매년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은데 해병대 장병들의 도움이 정말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추석 연휴 태풍 ‘링링’ 피해 복구를 위해 휴가를 반납하고 대민지원에 나섰던 백호여단 이솔민 대위(27)는 “국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것은 군인으로서 당연한 사명”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병대 2사단은 매년 연인원 5천여 명에 달하는 장병들을 영농활동에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정화 활동과 질병 방역, 태풍 및 화재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등 ‘국민의 군대’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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