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철도 연장, GTX-D·KBS아트비전·대학병원 유치 적극 노력”
“김포철도 연장, GTX-D·KBS아트비전·대학병원 유치 적극 노력”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0.01.07 14:1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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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7일 새해 언론 브리핑에서 올해 중점사업 밝혀

김포시가 GTX-D노선 유치, 김포골드라인 연장 추진, KBS아트비전 및 대학병원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7일 김포시청에서 신년 언론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사업들을 올해 중점 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을 유치하기 위해 부천·하남시와 협의체를 구성하겠다. 그 동안 GTX는 수도권 남북축으로만 조성됐는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가 동서축으로도 GTX를 조성할 필요성을 느낀 것 같다. GTX D노선은 김포와 부천 일대를 기점으로 하남까지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 정 시장은 김포와 서울을 잇는 김포골드라인 노선 연장 계획과 관련, “양촌역에서 노선을 연장해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오류역과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올해 6월 용역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어 "한강시네폴리스 사업과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김포가 자족도시,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KBS아트비전의 김포 유치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특히 정 시장은 대학병원 유치 사업에 대해 "많이 진전되고 있고 조만간 어디에, 어느 대학병원이 입주할 것인지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는 KBS아트비전과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 산업단지 사업구역 내에 '방송스튜디오파크'를 조성하기로 합의하고 포괄절 업무협약을 이날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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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타임즈 2020-01-07 17:23:35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바로 정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상현 2020-01-07 14:51:55
김포와 인천 부평 일대를 기점으로 하남까지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부평이 아니고 부천이요. 부평은 수도권 남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