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열전 현장!!!]노승명 예비후보, "기성정치판 갈아엎겠다"
[4·15총선, 열전 현장!!!]노승명 예비후보, "기성정치판 갈아엎겠다"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0.01.13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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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서 출마선언 기자회견

노승명(38,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특보단 부단장)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김포시을 예비후보가 13일 오전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기성정치의 판을 갈아엎겠다"고 선언했다.

노승명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아동수당 1인당 월 25만원으로 증액 △대학병원 유치 △서울 지하철 5호선·인천 지하철 2호선·GTX-D 노선 유치 △공공산후조리원 및 공공요양시설 유치 등 7대 공약을 제시했다.

노 예비후보는 특히 “자녀 네 명을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보면 아동수당 증액과 공공산후조리원 유치는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요즘은 산후조리원을 안 보낼 수가 없는 추세라 신혼부부에게 큰 부담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을 유치해 50% 정도의 비용을 지원해 주면 젊은 김포에 더 많은 인구가 유입돼 활력이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예비후보는 "국민들은 기성정치의 민낯에 실망과 한탄을 넘어 분노와 혐오마저 느끼고 있다. 삭발과 단식, 그리고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공천 받아 당선만 되자는 식의 정치인들을 보라"며 "이대로는 우리 정치가 변하지 않는다. 당리당략 정쟁을 극복하고 30대 기수 노승명이 김포시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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