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 연말연시 모금 20억…사랑의온도 308도
복지재단, 연말연시 모금 20억…사랑의온도 308도
  • 김포타임즈
  • 승인 2020.02.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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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일간의 나눔릴레이’ 연말집중모금 지난해 보다 11억 증가

김포복지재단(이사장 정하영)은 지난 해 12월 1일부터 진행한 연말연시 이웃돕기 집중모금 캠페인(62일간의 나눔릴레이)이 20억 원(잠정집계)을 모금하며 지난 달 31일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캠페인(2018.12.01~2019.1.31) 모금액인 9억 원보다 11억 원이 늘어난 액수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308도를 최종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작부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많은 기부자들의 참여로 김포시를 나눔의 열기로 끓게 했다.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발전협의회, 상인회, 부녀회, 새마을회 등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적극 참여해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어 308도를 달성했다. 특히, 62일간의 나눔릴레이 기간 중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은 2호, 3호 회원을 맞았다.

2019년 출범한 나눔명문기업의 경기 1ㆍ2ㆍ3호 회원 기업을 모두 김포의 기업들이 차지해 경기도 기업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2호 회원기업은 ㈜원태, 3호 회원기업은 ㈜에스에스지닷컴이다.

이 외에도 김포상공회의소와 회원사의 1억6백만 원의 기부를 비롯해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회원사, 경인항김포물류유통단지, 금상회, 김포대KTEP 등 시민과 기업, 단체들의 나눔으로 사랑의 온도가 채워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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