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 홈마트 인근 700mm 송수관 파손
장기동 홈마트 인근 700mm 송수관 파손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0.02.0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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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복구작업 7일 새벽 5시쯤 완료 예정
대곶‧하성면 전역 등 수돗물 공급 불편 예상

6일(목) 오후 2시30분쯤 김포 장기동 홈마트 인근 700mm 송수관이 파손돼 김포시가 긴급 복구 중이다. 이 사고로 배관에서 흘러나온 물이 도로 일대를 뒤덮어 통행하는 차량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전문 복구업체들이 해당 구간의 터파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재수급과 교체 등 작업 일정을 감안하면 7일(금) 새벽 5시쯤 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해당 작업 시간 동안 대곶면‧하성면 전역과 양촌읍 일부(누산리)의 수돗물 공급에 불편이 있을 수 있다.

시는 갑작스런 기온 하강에 따른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나 더 자세한 사항은 복구공사 중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도로 결빙 등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구간에는 염화칼슘을 살포하겠다. 조속한 복구공사로 주민 여러분들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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