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 등 전국 확산 추세와 대조적
20일 코로나19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하는가 하면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104명으로 급증하는 등 확산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이날 오후 3시 현재 김포시 관내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 격리자도 1명에 그치는 등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가 격리 추가 발생자는 없었으며 격리 해제자는 1명이 추가된 3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달 31일 자가 격리자 20명에서 지난 10일 6명으로 크게 줄어든 데 이은 것이다.
자가 격리 대상자는 확진환자와 접촉여부가 불확실하지만 역학적 연관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시설·병원이 아니라 자신의 집에 격리돼 관리되는 대상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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