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 4·15 총선!]박상혁, 경선 추가 참여…후보 간 날선 공방
[열전, 4·15 총선!]박상혁, 경선 추가 참여…후보 간 날선 공방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0.02.24 2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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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강한 후보, 음주 전과 없는 후보’ 강조
박진영, ‘무결점 후보 왜 1차 컷오프 됐을까?’ 지적
박상혁 예비후보.
박상혁 예비후보.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 을 예비후보의 경선 추가 참여를 놓고 후보들 간 날선 공방이 오가고 있다.

박상혁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재심 신청 결과가 인용돼 경선 참여가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그는 경선 후보 확정을 알리는 페북 글에서 ‘강한 후보, 음주 전과 없는 후보’를 강조하고 나섰다.

이에 같은 선거구 박진영 예비후보가 발끈하고 나섰다. 박진영 후보는 이날 ‘박상혁 후보의 재심 통과에 대한 입장’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박상혁 후보가 경선 후보로 회생하면서 던진 네거티브에 참을 수 없어서 반박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저는 13년 전 음주운전에 대해서 반성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시기 전에는 자숙의 심정으로 지방의회조차 출마치도 않았다. 그런데, 본인이 무결점이라고 하는 점에는 기가 차다. 무결점 후보가 왜 1차 컷오프에 탈락되었을까? 음주보다 훨씬 센 결점이 있었던 것 아닐까?”라고 맞받아쳤다.

박진영 예비후보.
박진영 예비후보.

박진영 후보는 이어 “(박상혁 후보가) 컷오프에서 탈락했던 이유는, 2012년 무소속 안철수 캠프 부대변인으로 활동할 당시에, 민주당 당적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천심사위에서는 이를 당헌, 당규상의 ‘해당행위’와 유사하게 봤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래서 공천심사위에서 탈락시킨 듯 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상혁 후보는 SNS에 올린 글에서 “특정 후보는 당헌·당규에 따라 이해찬 대표와 최고위원회가 내린 당의 결정에 불복하는 것인가? 서울시와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일한 박상혁 후보의 경쟁력이 무서운 것인가? 자신 없으면 당에 불복 신청을 하든지, 자신 있으면 경선에 당당하게 임하면 된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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