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시내버스 첫 준공영제 노선 1일 개통
김포 시내버스 첫 준공영제 노선 1일 개통
  • 김포타임즈
  • 승인 2020.03.01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형 준공영제 노선 ‘G6001’, ‘G6003’ 도입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경기도형 준공영제 노선인 ‘G6001’과 ‘G6003’을 1일부터 도입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준공영제가 도입된 노선은 입찰제 방식으로 경쟁을 통해 노선 운수업체를 선정, 5년~9년간 한정면허로 노선운영권을 주는 방식이다.

준공영제 도입 노선은 일정 부분 도와 시가 함께 적자부분을 해소함으로써 안정적인 노선의 운영을 보장하며, 좌석의 앞뒤거리가 넓은 리무진버스와 USB충전포트, 공공와이파이는 물론 친절한 기사의 고품질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G6001번은 구래동 호수마을 5단지에서 출발해 장기동 센트럴자이, 걸포북변역, 사우역을 지나 당산역까지 왕복하며, G6003번은 매수리마을에서 출발해 누산삼거리, 사우역을 지나 당산역까지 각각 1일 42회씩 운행한다.

한편 이번 준공영제 노선을 포함한 김포시의 모든 시내버스는 코로나19를 대비해 1회 운행 종료마다 버스 손잡이와 기둥을 소독하고 있으며 탑승입구마다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