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코로나19 확산방지 야간 여권민원실 잠정 중단
김포시, 코로나19 확산방지 야간 여권민원실 잠정 중단
  • 김포타임즈
  • 승인 2020.03.0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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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을 오는 10일부터 코로나19 안정 시 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야간 여권민원실은 직장인 등의 여권발급 편의를 위해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씩 연장 운영해 왔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지역 내 전파가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잠정 중단하게 됐다.

김포시는 시청 내 시민들의 출입이 가장 많은 민원실 주 출입구에 열 감지시스템을 설치하고 민원실 방문과 동시에 손소독제 사용 및 민원실 내 모든 직원과 민원인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으며, 매일 8회 민원실 소독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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