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6번째 확진자 가족 모두 음성 판정
김포 6번째 확진자 가족 모두 음성 판정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0.03.1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현재 자가격리자 15명…김포 5일장 23일까지 개장 연기

김포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던 풍무동 제과점은 역학조사 결과 ‘안심 점포’로 확인됐다.

12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 6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풍무동 제과점에 대해 경기도 역학 조사관이 11일 동선을 확인한 결과 해당 제과점에서는 점원 외 다른 사람과 접촉한 사실이 없으며 확진자와 점원 모두 마스크를 착용,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포시는 제과점 내 제품은 전량 폐기 처분했으며 점포 내외부를 철저하게 소독했다고 밝혔다.

한편 11일(수) 오후 6시 현재 코로나19 김포 확진자는 6명, 자가격리자는 15명이며 김포 6번째 확진자 가족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6번째 확진자 발생에 따라 김포시 5일장은 오는 23일까지 개장을 연기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