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대교, 초지대교 발열검사 시간 축소
강화대교, 초지대교 발열검사 시간 축소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0.03.1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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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24시간→평일 12시간, 주말·휴일 13시간 대폭 조정

인천시 강화군이 14일부터 시작한 진입 차량 발열 검사 시간을 하루 종일에서 평일 12시간, 주말·휴일 13시간으로 대폭 축소한다고 14일 오후 밝혔다.

강화군에 따르면 당초 매일 24시간 진행하려던 발열 검사 시간을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과 휴일 오전 8시~오후 9시까지로 축소 조정했다.

강화군의 발열 검사를 이유로 김포시가 강화까지 운행하는 3000번, 88번, 90번 시내버스의 강화 구간 운행을 오는 16일부터 중단할 예정이라고 통보해 오는 등의 사유가 발생해 시간을 이같이 축소했다.

강화군은 코로나19 비상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강화대교와 초지대교 입구에 설치한 임시검역소에서 강화 진입 차량 탑승자들에 대한 발열검사를 24시간 실시한다고 13일 발표하고 14일 오전 6시부터 시행에 들어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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