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다녀간 해수부 확진자 식당 동선 밝혀져
김포 다녀간 해수부 확진자 식당 동선 밝혀져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0.03.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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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면 군하리 강릉해변메밀막국수 등 2곳 방문

세종시에서 38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다녀간 김포 지역 식당의 동선이 16일 오후 공개됐다.

세종시와 김포시에 따르면 대전 동구 성남동 효촌마을아파트 거주자로 50대 남성인 이 공무원은 지난 12일(목)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7일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자차로 김포를 방문했다.

그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자택을 출발했으며 오후 1시30분쯤 김포 골프장 인근 월곶면 군하리 강릉해변메밀막국수에서 식사를 했고 접촉자는 1명이다.

이어 자차로 김포 골프장을 찾았고 골프장을 나온 뒤 오후 7시쯤 골프장 부근 두부향에서 식사를 마친 뒤 오후 8시30분쯤 자택(서울)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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