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열전 현장!]김주영 후보, “유·초·중 통합복합학교 신설·증축”
[4·15 열전 현장!]김주영 후보, “유·초·중 통합복합학교 신설·증축”
  • 김포타임즈
  • 승인 2020.03.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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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16일 오전 고촌 향산 유·초·중 통합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9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어 중학교 신설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대형 택지개발 지역에 중학교 신설 또는 증축을 통해 중학교 부족과 통학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김포시갑 지역은 지난 4년간 고촌고등학교를 비롯해 3개의 초등학교와 1개의 중학교, 3개의 국공립 유치원 등 관련 부지 내 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그러나 걸포3지구를 비롯해 신곡6지구, 장기동 일대의 학군 내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해 중학교 신설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도시개발사업 당시 중학교 신설 부지를 확보하지 않고 인근 학교 분산배치를 하게 된 게 주요 원인이다.

장기동의 경우 같은 학군 내 푸른솔중학교에 여유 교실이 있고, 걸포동 3지구는 김포중학군 내 김포중과 여중이 개교 당시보다 학급수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고촌 신곡6지구의 경우 신곡중과 고촌중학교에 각각 8학급씩 증축을 완료한 상황이지만, 대형 아파트 단지 옆에 중학교가 없어 1순위 우선 지망학교에 배정받지 못할 경우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하다.

김주영 후보는 “설계 당시부터 대형 택지개발 지구 내 중학교 신설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원하는 학교 배정을 받지 못해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하며“장거리 통학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 신설부지 확보가 어려운 지역에 대해서는 학교 증축을 통해 학급수를 늘리고, 스쿨버스 운행이나 마을버스 노선 신설, 통학비 보조 등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안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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