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 청소년수련관 건립 적극 추진”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박상혁 국회의원 후보가 같은 지역 시·도의원들과의 정책간담회를 최근 갖고 김포시 추진 사업들에 대한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신명순 시의회 의장, 이기형 도의원, 김철환 도의원, 배강민 시의원, 박우식 시의원이 참석하여 김포을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지역 내 부족한 기반시설의 확충 계획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강문화예술의전당 건립(2023년 착공/총사업비 702억원 규모 추정) 등 여러 현안들이 논의됐고 김포시가 추진 중인 사업들이긴 하지만 자체 재정·제도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상혁 후보는 “김포시와 의회, 국회의원 간에 긴밀한 소통과 협조가 필요했지만 지금까지 원활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런 긴밀한 협조 체제가 구성될 때 ‘추진’이 ‘실현’으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한 “김포시에서 문제점과 현실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계획인 만큼 중앙 결정 단위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성과만을 홍보하려는 행태를 경계하고 김포시와 함께 실질적인 방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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