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원 평균 재산 8억8215만원…도의원 3억3229만원
김포시의원 평균 재산 8억8215만원…도의원 3억3229만원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0.03.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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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등 2020년 정기재산 변동사항 공개

김포시의회 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8억8215만여원, 김포 지역 경기도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3억3229만여원으로 나타났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등이 공개한 2020년 정기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시의원 중에서는 한종우 의원이 24억8272만5천원(전년 대비 +1억7713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이어 각각 △김옥균 22억3828만6천원(〃 -2억2579만7천원) △오강현 14억8951만9천원(〃 +1966만6천원) △유영숙 시의원 11억8129만1천원(〃 +2억891만2천원) 순으로 10억원 이상을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홍원길 8억2855만1천원(〃 +9212만9천원) △최명진 5억8285만7천원(〃 +1억8189만4천원) △김인수 5억8152만6천원(〃 +1억7244만1천원) △신명순(의장) 4억8348만4천원(〃 +3271만6천원) △박우식 2억5330만원(〃 +2506만2천원) △김종혁(부의장) 2억4712만6천원(〃 +4276만6천원) △김계순 2억1516만3천원(〃 -209만8천원) △배강민 시의원 198만6천원(〃 +1385만3천원) 순으로 나타났다.

도의원의 경우 채신덕 도의원이 가장 많은 8억4125만5천원(〃 +1억3212만8천원)을 신고했으며 이어 이기형 4억2871만2천원(〃 +1억6884만7천원), 심민자 4652만원(〃 -2141만1천원), 김철환 도의원 1270만7천원(〃 -1억7177만3천원) 순이다.

한편 홍철호 국회의원은 66억4545만1천원(〃 +4억1658만6천원), 김두관 국회의원은 5억4270만원(〃 +6445만5천원)을 각각 신고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회의원 : 국회 공보 제2020-36호 △경기도의원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공고 제2020-4호-(2) △김포시의원 : 경기도보 제6431호(2020-03-2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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