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3=김포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속보3=김포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0.03.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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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위해 미국, 캐나다 방문 뒤 25일 입국
김포 구래동 김포더럭스라인 오피스텔 거주자

김포 코로나19 9번째 확진자에 이어 10번째 확진자도 해외 입국자로 밝혀졌다.

28일 김포시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민으로 김포 구래동 김포더럭스라인 오피스텔에 거주 중인 A씨(25)가 이날 김포에서 10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어학연수를 위해 지난 2월3일 출국해 미국, 캐나다를 방문했으며 지난 25일 오후 4시30분 인천공항으로 귀국했고 무증상을 보였다.

인천공항에서 자차로 자택으로 이동했으며 다음 날인 26일 오전 10시30분쯤 차량등록 및 인터넷신청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오피스텔 입주센터를 방문했다.

이어 오후 1시30분쯤 자택에 인터넷설치 기사가 방문했으며 이 때는 마스크 미착용 상태였다.

27일 오전 10시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 채취를 한 뒤 자택에 계속 머물렀다.

한편 김포시는 해외에서 입국하는 김포시민에 대해 공항에서 택시,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이동교통편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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