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11~12번째 확진 부부 귀국 기내에서 확진자 접촉
김포 11~12번째 확진 부부 귀국 기내에서 확진자 접촉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0.04.0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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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11, 12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카타르 입국 20대 신혼부부는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 주민과 귀국 기내에서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김포시에 따르면 카타르 도하에서 지난 달 19일 입국한 이들 부부는 감염 확산을 우려해 입국 직후부터 월곶면 펜션에서 임시로 거주를 해오던 중 기내 접촉자인 고양시 주민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난 달 28일 접촉자 통보를 받았고 검체 검사 결과 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서울 송파구민으로 신혼여행을 갔다가 월곶면 펜션에서 자가격리 중 격리 13일째인 1일까지 무증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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