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열전 현장!]박상혁, 코로나19 감안한 ‘차분한 유세’로 출정
[4·15 열전 현장!]박상혁, 코로나19 감안한 ‘차분한 유세’로 출정
  • 김포타임즈
  • 승인 2020.04.0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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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을 박상혁 후보가 21대 총선의 본 선거운동 출정을 알렸다. 출정식은 보통 이목을 끌기 위해 모든 선거운동원과 유세차가 집결하여 음향을 크게 틀어놓고 인사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박상혁 후보의 경우 코로나19 시국을 감안해 ‘차분한 선거운동’을 기조로 하였다.

선거운동원을 한 군데에 모으는 출정식 대신 삼삼오오 각 길목에 배치하여 손을 흔들거나 인사를 하는 방식으로 차분하게 시민들에게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후보의 경우 유세차에 탑승해 마이크를 잡는 대신에 선거운동원과 함께 인사를 하거나 트레이드마크인 ‘파란자전거’를 타고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방식을 택했다.

박상혁 후보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생각하면 떠들썩하게 선거 분위기를 내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했다. 대신 삶의 현장 구석구석으로 제가 찾아 들어가려고 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기간인 4월 5일까지 이와 같은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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