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파트 값 지난 주 보합에서 소폭 상승 보여
김포, 한강신도시 아파트 값이 지난 주(4월 3주차) 모두 보합세를 보였으나 이번 주에는 둘 다 소폭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값은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보합세를 보였으며 경기도 아파트 값은 지난 주 보합세에서 이번 주 소폭 상승으로 돌아섰다.
27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4월 4주차 전국 아파트 값은 변동이 없었다. 서울과 인천 0.00% 보합, 경기와 수도권 0.03% 상승으로 조사됐다.
김포시의 경우 0.02% 올랐고 다른 경기도 내 시·군을 살펴보면 과천시 2.26%, 구리시 0.34%, 안산시 0.09%, 시흥시 0.05%, 남양주시 0.04%, 안양시 0.02%, 수원시 0.01%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광명시 -0.30%, 화성시 -0.20%, 성남시 -0.15%, 고양시 -0.14%, 평택시 -0.12%, 광주시 -0.10%, 동두천시 -0.10%, 군포시 –0.09%, 부천시 -0.01% 순으로 하락했고 가평군,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용인시, 의왕시, 의정부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는 0.00%로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 전체로는 –0.12% 떨어졌으나 2기 신도시인 김포한강은 0.07% 상승했고 다른 2기 신도시 중 별내(0.32%), 판교(0.07%)는 상승세를 보였다. 동탄은 -0.39% 하락했고 광교, 위례, 양주옥정, 오산세교, 운정은 0.00%로 보합이다.
1기 신도시는 분당 -0.23%, 일산 -0.21%, 산본 -0.17%, 중동 –0.15% 순으로 하락했고 평촌은 0.00%로 변동이 없었다.
한편 인천시의 경우 강화군 0.56%, 부평구 0.04%, 미추홀구 0.02% 순으로 상승하였고, 동구 –0.06%, 남동구 -0.03% 하락했으며 계양구, 서구, 연수구, 중구는 0.00%로 변동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