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앙코르 김포호텔 임시생활시설 지정돼
라마다앙코르 김포호텔 임시생활시설 지정돼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0.04.0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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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코로나19 단기체류 외국인 안전관리계획 일환

입국자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라마다앙코르 김포 호텔(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34)’이 외국인 임시생활시설로 10일(금)부터 지정된다.

9일 김포시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포시에 위치한 '라마다앙코르 김포 호텔'을 외국인 임시생활시설로 지정하고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조치는 국내에 입국하는 단기체류 외국인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계획이다.

김포시는 앞서 해외 입국자 이송 확대 예정에 따라 월곶면 고막리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을 임시 격리시설로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김포 코로나19 9~13번째 확진자 5명 모두 해외 입국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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