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3선 되면 한강신도시‘1등 신도시’ 만들겠다”
홍철호, “3선 되면 한강신도시‘1등 신도시’ 만들겠다”
  • 김포타임즈
  • 승인 2020.04.1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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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연합회 초청 간담회 참석…신도시 미래 발전 방향 논의

미래통합당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가 지난 10일 오전 10시 한강신도시연합회가 주최한 ‘제21대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 연합회 측과 신도시 미래 발전 방향 및 총선 공약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홍 후보와 함께 민생당 박채순 후보가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후보는 불참했다.

이 날 홍철호 후보는 제21대 총선 '핵심 5대 공약'을 설명하고 연합회 측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홍 후보의 5대 주요 공약은 ❶ 한강수변도시 및 김포국제스마트도시 조성, ❷ 3축 철도망(▶김포GTX 유치 및 구래마산역 설치, ▶김포한강선(5호선 연장) 조기착공 및 5호선 장기역 설치, ▶김포골드라인(김포도시철도) 차량 증편 및 양촌 연장), ❸ 3축 도로망(계양~김포~강화 고속도로 조기 착공, 김포~파주 고속도로 및 하성IC 조기 준공, 스마트 자율주행전용도로 유치 추진), ❹ 3대 센터 건립(▶맘센터, ▶반려동물에코센터, ▶청소년스포렉스센터), ❺ 일산대교 반값 통행료 실현이다.

홍철호 후보는 당초 한강신도시의 계획된 부지 480만평에서 330만평으로 축소·조성된 현재의 규모를 원래 계획처럼 150만평 추가 확대하여 한강신도시를 「한강수변도시 및 김포국제스마트도시」로 개발한다면, 자족 기능을 할 수 있는 4차 산업 중심 기업과 대형병원, 호텔, 백화점 등도 자연스럽게 조성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 경우 김포GTX는 물론 김포한강선의 조기 준공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타냈다.

홍철호 후보는 간담회를 마치고“이번 선거는 현재의 김포가 제대로 도약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중대한 기로에 서있는 상황을 고려, 말만 하는 중앙정치인이 아닌 김포 출신의 김포의 정서를 잘 아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3선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국토교통위원장에 도전하여 한강신도시를 1등 신도시로 만드는 동시에 북부 5개 읍면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힘을 다 쏟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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