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마산동 거주 확진 소방관 예비부부 동선 공개돼
김포 마산동 거주 확진 소방관 예비부부 동선 공개돼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0.05.2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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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여성 소방관 관내 접촉자 각 20명, 3명으로 확인

김포시 관외 확진자인 마산동 거주 30대 소방관 예비부부의 동선이 24일 공개됐다.

김포시에 따르면 이들은 마산동 은여울마을 상록데시앙에 거주하고 있으며 부천소방서에 근무 중인 남성 A씨(부천시 86번 확진자)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자차로 이동을 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관내 편의점, 의원, 음식점 등에서 9명과 접촉했고 20일 오후에는 관내 의원과 주점에서 4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오후 6시54분~8시30분 관내 PC방에서 7명과 접촉했고 22일 오후 2시30분 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관내 접촉자는 모두 20명이다.

서울 마포구 25번 확진자인 여성 B씨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교통(지하철)을 이용했으며 관내 접촉자는 모두 3명으로, 지난 12일 오전 11시30분 이후 운동시설에서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B씨는 22일 오전 11시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하고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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