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재학 은여울중, 은여울초 내일까지 원격수업 연장
쿠팡 부천물류센터 김포 마산동 거주 직원 A씨(10대·남·김포23번) 가족 3명이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들 가족 3명의 관내 접촉자는 단 1명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시가 28일 밝힌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마산동 한강센트럴블루힐에 살고 있는 이들 가족 3명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차로 이동을 했다.
A씨 어머니는 27일 오한 증상을 보였으며 지난 25일 오후 12시51분 관내 음식점에서 접촉자 1명이 있었다. A씨 아버지는 27일 인후통을 보였고 관내 접촉자는 없으며 중학생인 여동생은 무증상으로 역시 관내 접촉자는 없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여동생이 다니는 은여울중학교와 인근 은여울초등학교에 대해 29일(금)까지 원격수업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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